2013. 2. 4. 01:54ㆍiTEM II9
8:00시 영화를 보러가기위해,
우린 7시 6분에 집을 나섰따 ㅡ_ㅡ
아직 저녁도 먹지 않은 상태.
54분만에 저녁을 처묵처묵하고 영화관으로 달려가야 했다.
집에서 영화관까지의 거리는 대략 15분.
차 예열 하는 시간 5분.ㅡ_ㅡ
난 아무리 늦어도 차 예열은 5분이상 무조건 하는 인간임;;
주말이라 분명 주차가 원샷에 안될것이 뻔한 상황.
주차까지 20분잡고, 스크린좌석까지 5분.
그럼 대략,,,,54분 빼기 45분은 ?
9분ㅡ_ㅡ 만에 밥을 처묵처묵 해야한다는 말씀!!!
그리하여!!! 롯데리아 햅버거를 처묵처묵 하기로 결정~!!
조낸 달려서~!!!!
허억허억,,,헉,,,,랏츠버거팩 주세욧~!!!!!!!!!!!!!!!!!!!!!!!!!!!!!!!!!
네..네에?! 넵! 치즈스틱까지 3분걸립니다.
크억!!!!!!!!!!!!!!!!!!!!! 무려 3분이나?????!?!?!?
어쩔수 없었따. 이미 엎지러진 물 ㅡ_ㅡ
젠쟝. 그럼 6분만에 햄벅을 처묵처묵 해야한다는 말씀!!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랏츠버거팩 등장~!!
가지런히 모아놨다.
랏츠버거 + 치킨버거 + 치즈스틱 + 양념감자 + 콜라2잔.
이것이 바로!!! 랏츠버거 팩~!!!!
와우~!!!!!!!!!!1
저 쫄깃한(?) 치즈스틱을 보라~!!!
시간이 없는 가운데서도 사진을 찍어대는 나는 진정 챔피언??!!
쟈기야!! 얼른 한입 베어물어~!!
치즈를 조낸 늘어뜨려봐아~!!!
그리하여 나온 샷이 ,,,,,,,뒤쪽이 포커스가 ...ㅡ_ㅡ;;;
젠쟝......................
시간의 촉박함이 나를 돈데크만으로 만드는구나???
무슨말인지.ㅡ_ㅡ
양념감자를 찍기위해 봉지 않으로
얼굴을 파묻었다는 전설이 ㅡ_ㅡ
요건 영화관 들고가서 먹었지롱 ㅋㅋㅋㅋㅋㅋ
별거없는 치킨버거당.
두둥~!!요것이 바로 신형(...) 랏츠버거!!!
얼른 옷다베껴서 먹고싶다(?)!!!
19금 발언을 ㅡ_ㅡ.......
송중기가 롯데리아 모델인지는
오늘 알았다는 사실 ㅡ_ㅡ
늑대소년에서 대사 10마디 했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대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빨이 ㅋㅋㅋㅋㅋㅋ
밥상(?)에 붙어있는 송중기와 랏츠버거 사진.
과연 이렇게 푸짐할까?!?!?!??!?!?
속았따..........................................ㅡ_ㅡ
네이놈들~!!!!!!!!!!!!!!!!!!!!!
치킨버거야 그렇다 치고,,,
사진과 실물이 ...그래도 싱크로율 70%되야지 ㅠㅠ
랏츠버거 조낸 실망 ㅠㅠ
요즘 롯데리아가 예전같지 않아서 너무 실망스럽다 ㅠㅠ
분명 예전에는 크기도 크고 맛도 있었는데,,
그러고 보면 도날드는 사진과 실물이 그래도 싱크로율 70%되는데 말야...
이러니 자꾸 도날드를 가지 ㅡ_ㅡ
하지만 우리집에서 도날드까지 거리가 차타고 30분이라는것!!!
젠쟝.................
암튼 결론은, 제때 도착해서!!!!
7번방의 선물을 보았더랬지 ㅋㅋㅋ 와이프 폭풍눈물 작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화를 보며 참 많은 교훈을 얻은것 같다ㅠㅠ
다음 영화는 베를린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