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6. 23:18ㆍiTEM II9
음,,,발렌타인 데이가 지난지 벌써 보름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ㅋ
이 놈의 게으름은 날이갈수록 느는것 같아 너무나도 안타깝다 ㅠㅠ
원래 나이가 들면 부지런해진다는데,,나는 그 반대 인듯 ㅡ_ㅡ
암튼!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의 기억을 떠올리며 포스팅을 ㅋㅋ
뭐, 그날이 사실 뭔지도 모르고 지나가버릴뻔 했으나,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려고 보니,,,,
뭔가 반짝반짝 하는 상자가 눈앞에 있지 뭔가!!!
어라?? 이건 뭐지?? 분명 선물 상자 인듯 한데,,,
무슨 날인가??? 싶어서, 사진상에는 없지만 쪽지를 펼쳐 보았더랬다~
그렇다. 오늘은 여자가 남자에게 초코렛을 받치는 ㅋㅋㅋ 그런 날이였떤 것이다!!ㅋ
그이름도 유명한 일년에 한번뿐인!! 발렌타인 데이~!!!!!!!!!!
ㅠㅠ 뉴뉴 뉴뉴 뉴뉴 였따 ㅠㅠ
우리 마눌림께서 이런걸 준비해주시다니 ㅠ
몇년만이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6년차,,,솔직히 한 2년차때까지는 서로 막 선물 주고 받고 햇는데,,,
3년때부터는,,,,,,,약속이라도 한듯 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울 마눌림 알라븅~!!♥
뭔가 있어보이는 포장이였다 ㅋㅋㅋ
황금색의 상자가 나의 마음을 휘어잡고 ㅋㅋㅋㅋ
얼른 열어보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며 사진을 찍어댓지 ㅋㅋ
일단 한컷 더!!!
드디어 개봉박두!!!
두둥,,,!!!
오,,,,,,,뭔가 글씨도 써져있는거 같고,,,뭐지?
설마 만든건가??!?!??!?!
그 유명한 수제 초콜렛?!??!?!!??!
그랬다.
울 마눌림께서 손수 만드신 수제 초콜렛이였던 것이였다!!
이런 감동의 물결 뉴뉴뉴뉴뉴 ㅠㅠ
게다가 글씨까지....무슨 서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뭐,,좋다 ㅋㅋㅋㅋ
울 마눌님께서 붙여준 내 애칭인 핫팩 ㅋㅋ
이유는 간단,
내 몸이 뜨거워서 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걸 여기서 밝혀야 되나 ㅋㅋ
울 마눌님의 애칭은 쿨팩.
이유는 또 역시나 간단 ㅋㅋㅋㅋ
이미 예상 가능 ㅋㅋ
그렇다 ㅋㅋㅋㅋㅋ 몸이 차가워서 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젠장 ㅋㅋㅋ 초딩수준의 애칭들 ㅋㅋㅋ
뭐 애칭 얘기를 하려고 한건 아닌데
어쩌다 보니 오픈이 되었네 ㅋㅋㅋ
다 지우고 다시 쓸까 ㅋㅋㅋㅋ
암튼~비뚤비뚤한 글씨로 참 정성스럽게?
나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이팅이란다~ㅋㅋㅋ
뭘 화이팅인지??
너무 포괄 적인 화이팅에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있따 ㅋㅋㅋ
아,,~간만에 제대로된 발렌타인데이 초콜렛을 받아본것 같다~ㅋㅋ
고마웡~쟈깅 ㅋㅋㅋ
하루에 한개씩 야금야금 처묵처묵 할께 ㅋㅋ
배고프면 쟈기도 같이 처묵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