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9. 22:39ㆍiTEM II9
유일하게 우리동네에서 24시간을 운영하는 카페.
'망고식스'
처음 오픈했을때는 새벽 1시??까진가 했었는데~갑자기 돌연 24시간으로
운영을 선언!! 두둥!! ㅋ
새벽에 할짓없이 pc방을 가는것 보다야~ 망고식스가서 느긋하게~
잡지나 보며 휴대폰질 하는게 훨씬 낫지 ㅋㅋ
겨울에는 따뜻, 여름에는 시원~이런게 좋은곳이 어디있을까 ㅋㅋ
암튼~이리저리 돌아댕기다가 망고식스를 들러서 한쥬디 하고 왔음!!
요건 뭐~ 항상 새벽에 즐겨찾는 메뉴인,,
요거트 아이스크림!!
유산균이 바글바글 할것같은 맛과 향을 가진,
한그릇 뚝딱 하면 배탈날것같은 그런,,,
요거튼 아이스크림!!
토핑도 수북하게 쌓아줘야 ~
ㅇ ㅏ~ 이게 진정 제대로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구나~라고
할수 있음 ㅋㅋ
망고식스라고 참 커다랗게도 적어 놓았더랬다 ㅋㅋ
참고로,,,토핑도 무게에 포함되어,,
처음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을때 공짜인줄 알고
조낸 퍼담았다가,,,돈이 곱배기가 나왔다능 ㅡ_ㅡ
매장 한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야자나무.
망고식스의 간판이자 얼굴...은 아니구나 ㅋㅋ
캐릭터 망식이라고 있지 ㅋㅋㅋ
암튼~첨에는 이색적인 분위기에 신기했음~ㅋㅋ
하도 자주가니 이제는 내집마냥~편안함 그자체~ㅋㅋ
새벽에 카페에 아무도 없는,,
한가운데 소파에 앉아서 느긋하게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빨고 있따..ㅋㅋ
갑자기 튀어나온 요녀석.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함께, 내 단골 메뉴인,
화이트 카페모카!!
그냥 카페모카는 좀 쓰지만~
요놈 화이트 카페모카는 한층더 부드럽고 달콤한게~
내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황홀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뭐어쩌라고 ㅡ_ㅡ
암튼!
늠름한 자세의 화이트 카페모카 이올시다..ㅋㅋ
코나 커피...저놈이 신맛이 나는 커피인데...~
망고식스 메뉴에 있다가 사라졌다...
이유인즉,,,비싸서 ㅡ_ㅡ
내맘대로 생각. 왜냐. 한잔에 6000원이 넘거든 ㅡ_ㅡ
근데 코나 커피가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나도 몇번 처묵처묵 했더랬지...
아쉽지만,,,집에 에스프레소 머신이 있는 관계로~
코나 커피만 사서 내려먹어야지 ㅋ
망고식스와,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화이트 카페모카.
사람이 아무도 없는 관계로
혼자석 마구마구 찍어댄다 ㅋㅋ
요런 놀이도 해보고 ㅋㅋㅋ
스푼이 비친 요거트 아이스크림 ㅋㅋㅋ
요게 더 잘나왔네~ㅋㅋ
스푼에 비친 화이트 카페모카~ㅋ
뭔가 심오해보여 ㅋㅋ
망고식스 심볼?
깔끔 디자인이구만~ㅋㅋ
보통 커피집은 원두 그림이 많은데 말야~ㅋㅋ
망고식스는 컵이네 ~ㅋㅋ
바닥에 깔리 종이에도 온통
망고식스, 망고식스, 망고식스...@_@
야자수 한컷 더 ㅋㅋㅋ
저기 위에 달린 녀석이 망고라는 녀석인가!!!
네이놈!!(?)
천장을 찍고 싶었던 나.
도대체 왜??ㅋㅋ
평소에 매장한번 찍으려고 했었는데~
사람이 있어서 매번 실패했지만~
역시나 새벽에 오니 구석구석을 찍을수 있네~ㅋㅋ
나의 가방도 함께 ㅋㅋ
카페다운 분위기기 물씬 느껴지는 망고식스.
다음에도 새벽에 들러서 똑같은 메뉴인,
화이트 카페모카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처묵처묵 해주마!!ㅋㅋ